군산드림교회

교회주요정책

교회주요정책

교육하는 교회

좋은교회란, 지금보다 내일. 그리고 미래가 더 나은 교회이다. 드림교회는 새로운 시대 21세기를 맞이하여 교육구조를 개편하여 보다 더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목회와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여기에 교육개발국 산하의 영아, 유치부로부터 대학 청년부에 이르는 모든 부서가 전인적인 신앙생활을 교육하기 위한 더 큰 목표에 교육계획을 세우고, 실시하도록 할 것이다.

금년에는 이러한 목표를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교육정책의 정착화된 software의 개발을 이루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교육위원회의 정기모임과 연구를 통하여 전문적인 계획이 수립하도록 할 것이다.

교회교육의 변화를 이루는데는 몇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먼저는 교육구조(hardware)으로서 영역에 따라 세분화하고 은사에 따른 전문적인 방향으로 나아감이 필요하다.
그래서 교사조직 및 업무분장을 구체화해서 운영하도록 한다.

둘째는 교육과정(software)으로서 우선 동계, 하계수련회 및 성경학교의 기본 커리큘럼을 편성함으로 이에 따른 연구와 집행을 하도록 할 것이다.

셋째는 이 모든 것을 집행하는 교사(humanware)이다. 아무리 좋은 컴퓨터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사용할줄 아는 사람이 준비되어있지 아니하면 주린배의 배고픔을 채워주지 못하는 인조과실 격이 될 것이다. 잘 준비되고, 훈련된 교사는 교회 교육을 좌우한다. 그러므로 교사교육을 위하여 교사 대학을 개설하고 교사를 양성함은 물론이거니와 현직 교사를 재교육하며 지원하도록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영성(spiritware)이다. 우리가 얼마나 잘 훈련되고 성령하나님을 의지하는가. 즉, 성령의 사람인가에 따라 교회 교육의 생명력은 달라진다. 무성한 구호에 앞서 성령님께 의지하고 기도하는 교사 될 때 우리의 생각을 넘어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체험할 줄로 믿는다.

승리자는 미래를 기대하는 사람에게 있다.

여러분께서도 기대하는 마음과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모든 사역에 동참하시어 하나님의 선한 역사를 체험하시고, 생명의 열매를 보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기도하는 교회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다. 기도는 성도의 호흡이며,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타고난 숨결이다. 성도는 기도를 통해 살아있음을 확인해야하며 기도하는 자만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생명력을 지니게 된다.

드림교회는 영성훈련부를 두고 앞으로 다양한 영성 프로그램과 기도모임을 통하여 성도들의 믿음이 자라고,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것을 실제로 얻고 응답받은 기도의 기쁜삶을 영위하도록 할 것이다. 다음은 성령의 역사와 능력이 있는 기도모임들이다.

  • 1. 전교인 수요기도회 (7:30 - 9:00) - 본당 이 기도회는 매주 수요강해 후 이루어지는 전교인 기도의 밤이다. 마치 거대한 선박을 움직이는 기관실의 엔진처럼 드림교회의 심장과도 같다. 찬양의 역사(찬양단)와 기도의 부르짖음과 응답의 현장이다.
  • 2. 새벽기도회 (새벽 5시 30분) - 본당 이 시간은 주님께서 명령한 은밀하고도 깊이 있는 기도를 수행하는데 가장 좋은시간이다. 하나님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우리가 가진 시간들 중에서 최고의 시간을 드릴 수 있는 영적깨달음의 시간이며, 영적 성장의 시간이다. 신실하고 헌신된 새벽의 기도는 축복의 통로이다.
  • 3. 중보기도(중보기도팀) - 지하기도실 중보기도학교를 수료하고 특별히 중보기도 사명을 가지고 훈련받은 기도팀이 성도들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기도한다. 성도들의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들을 함께 기도할때 많은 응답과 은혜의 역사들이 일어났다. 성도들은 중보기도 요청카드를 작성하여 기도함에 넣으면 교역자와 중보기도팀이 함께 기도하게 된다.
  • 4. 목장별 기도하기 운동 등 21세기의 다원화된 사회에 성도들이 더욱 회복해야 할 것은 기도의 자리이다.

선교하는 교회

드림교회는 주님의 위임명령(마28:18)을 받들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온 성도가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특별히 2000년대에는 우리 교회의 나이만큼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협력하는 비전을 품는다.

미전도 종족의 입양을 비롯한 소수민족을 향한 우리의 사명을 일깨우고 기도하며 준비할 것이고, 또한 농어촌 미자립교회들의 자립을 돕도록 최선을 다한다.

해외선교

파송선교사 이대영 서현정 의료선교사, 꽝제선교사, 요적복 장성엽 선교사를 비롯하여 태국, 터키, 미얀마, 이스라엘, 중국, 대만, 요르단, 필리핀, 쿠바, 차드, 남아프리카, 베트남, 중앙아시아, 인도네시아 등 협력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직도 이 지구상에는 예수님의 이름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종족(민족)들이 11,000여개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종족들 가운데는 우리의 지척에 있는 선교사를 파송하여 주님께서 분부하신 사명을 다하도록 할 것이다.

국내선교

우리는 오늘날 도시 교회들의 모판이 된 농어촌 교회를 언제나 기억하고 있다. 농어촌 교회 성도들이 날로 고령화 되어 가고, 미자립 교회들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가 돌아보며 후원해야 할 국내 미자립 교회는 참으로 많다.
우리는 미자립교회들을 지원하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그 지역에 도움이 되는 농어촌봉사활동 및 의료. 미용선교 등을 실시하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지역사회의 어린이 전도협회와 청소년선교회, 각 대학교 안의 기독교 써클 등을 협력하며 도울 것이다.

전도하는 교회

21세기가 도래했다. 하나님께서는 한국 교회에 세계 기독교 역사상 유래없는 부흥의 축복을 주셨다. 드림교회는 태신자 전도운동을 통하여 복음을 먼저 깨달은 우리가 아직 불신가운데 있는 영혼을 마음에 작정하여 품고 기도하며 주님께로 인도할 것이다.

그러면 태신자 전도운동이란 무엇인가?

"태신자"란 말은 "작정된 전도대상자"라는 뜻으로 "제자를 삼아"(마28:19~20)라는 말씀속에서 그 기원을 찾는다. 그리고 요한복음 3장에 나오는 예수님과 니고데모와의 대화에서 나타나듯이 '다시 태어난다'는 중생의 원리 개념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마치 어머니가 10개월동안 아기를 뱃속에 간직했다가 출산하는 기쁨을 맛보는 것과 같다. 한 사람의 성도가 구원을 목적으로 불신자 몇 사람을 작정하여 일정 기간(약10개월동안) 그 영혼을 품고, 영적 출산 즉, 결신에 이르게 하는 전도이다.

더 나아가 이 과정을 목회적 차원에서 진행할 때 태신자 전도운동이라 부른다.
그러면 태신자 전도운동의 기본 원리는 무엇인가?

첫째, 태신자 전도운동은 방법과 기술을 중시하기에 앞서 "관계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오늘날처럼 조직화, 전문화, 개인화 되어 가는 사회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전도자가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태신자가 될 사람과의 적절한 관계성을 설정,확립하는 일이다. 이 관계성은 작정자와 태신자의 사이에서 복음이 들어가 태신자가 결신할 때까지 토양을 준비하는 작업이다. 여기에서 사회적, 개인적 이해를 필요로 한다.

둘째, 태신자 전도운동은 일시적, 일회성 행사가 아니다.

대부분의 전도방법은 말 그대로 운동 또는 행사로서 일시적, 일과적 성격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연중 연속적이고 지속적이지 못하다. 그러나 태신자 전도운동은 그 자체로서 연중 지속된다. 태신 자 전도운동은 목회자가 매일 새벽기도를 하듯이, 매 주 설교를 준비하여 설교하듯이 지속적이다.

셋째, 태신자 전도운동은 작정자인 전도자에 대한 집중적인 영적 영양공급을 중요시 한다.

태신자 정의에서 언급했듯이 태아는 어머니의 탯줄을 통해서만 충분한 영향을 공급 받으며, 성장 할 수 있다. 어머니는 태아에게 더 없이 귀중한 존재이다. 태아보다 더 많은 영양을 공급받아야 한 다. 대체로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것은 태신자에게만 관심을 치중하다가 산모인 작정자의 관리에 소홀하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태신자 전도운동은 작정자의 영성훈련에 온갖 심혈을 기울인다.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교육, 기도, 점검, 위로, 격려하는 일들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교회의 영적분위기, 영적풍토가 작정자를 움직이며 그들을 통해 소중한 태신자를 얻게 된다.

넷째, 태신자 전도운동은 목표를 향한 과정을 중시한다.

대부분의 교회가 전도 목표 수를 정해놓고, 그 숫자에 얽매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태신자 전도 운동은 목표수는 가지되 숫자로부터 좀 더 자유하면서 치밀한 계획과 그것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을 더욱 중요시한다. 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때 그 결과에 자연히 만족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태신자 운동의 장점으로는

첫째, 개인적이다. 작정자와 태신자간의 관계성 속에서 철저한 일대일 전도전략이다.
둘째, 밀착성과 섬세함, 치밀함이다.
셋째, 작정자 자신의 영성개발이 이루어진다.
넷째, 인격성의 훈련이다. 태신자 한 영혼 한 영혼을 향한 관계의 정상화와 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할 인격성의 훈련이 이루어진다. 이는 상대를 고려하는 이타주의적 신앙인격으로 변화 되는 계기가 된다.
다섯째, 교회의 질적인 향상과 아울러 자연스럽게 양적인 부흥을 가져오게 되는 양면적 충족이 이루어 진다.

마지막으로 이 운동은 전략수립, 작정기간, 결신을 위한 초청주일, 관리 체계로 이루어진다. 이 일련의 진행과정 속에서 끊임없는 홍보, 교육, 기도, 봉사, 희생이 수반이 된다. 이 과정속에서 적지 않은 태신 자들이 조산하고 결신하기도 한다.

이처럼 태신자 전도운동은 희미해져가는 한국교회에 성장의 고동소리를 힘차고 왕성하게 하는 운동으 로서 한국교회의 모판 역할이 되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