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세상보다 조금 나은 정도가 아니라 세상이 상상할 수 없는 천국의 온갖 신비로운 축복을 우리 생활에서 구현해 줍니다.
교회는 보금자리입니다. 세상은 사람들을 피곤하게하고 오히려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피곤한 영혼을 안식하게 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교회는 문을 두드리는 자마다 신령한 진리를 값없이 얻을 수 있습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 10:9)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행 20:28)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 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3-24)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행 2:42)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 10:45)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육신의 양식은 식물이고 영혼의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입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 어려운 형제와 교회를 섬길 의무가 있습니다.
드림교회 봉사활동
한 달란트 받은 종은 무익한 종이기에 책망받고 쫓겨났으나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은 유익한 종이기에 칭찬받고 복받았습니다. 목자는 최소한 그 목장원에게 신앙의 도움만은 주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어린 교인들은 목자의 모습을 보고 그대로 닮기 때문에 솔선수범이 필요합니다.
항상 말이 많은 사람은 실수가 많습니다. 쓸 말 보다는 쓰지 못할 말 부덕스러운 말이 더 많습니다. 남의 허물이나 단점을 말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말조심하지 아니하 면 목장원에게 이간과 상처를 주게 됩니다.
교회 안에서 금전거래로 인하여 불상사가 일어나고 시험에 들고 낙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목자는 목장원에게 돈을 꾸지 말아야 하고 가급적으로 꾸어주지도 말아야 합니다. 금전거래 때문에 사람을 잃고 돈 잃는 일이 많습니다. 목자가 돈거래를 하면 목장을 지도할 수 없게 됩니다.
시장의 점포나 골목에서의 가게를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물건을 가지고 목장원의 가정을 방문하여 장사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목장원들은 외판원 노릇하거나 자기들을 상대하여 이익을 보려는 목자를 원치 않고 있습니다. 절대로 목장원의 가정을 방문하여 판매하는 일은 금물입니다.
목자는 눈치가 빨라야 합니다. 심방 받는 사람은 급한 일이나 약속시간 때문에 애를 태우고 있는데 심방 시간을 길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심방 시간을 길게 가지면 실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분내지 30분이면 가장 적당합니다.
목장원이 병원에 입원했을 경우 빨리 찾아볼수록 좋습니다. 찾아보고 예배를 드리지만 다른 환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조용히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이웃을 의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배는 간단히 하고 특별히 기도할 때 간단 명료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비 집단의 집회 혹 신비주의 일변도의 집회 그리고 말세론이 기독교의 전부인 것처럼 강론하는 집회에 자신들은 물론 목장원들이 참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성경공부는 하지 않으면서 예언 기도만 받으러 다니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신앙과 행위의 표준은 오직 성경뿐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한 해 동안의 교인 이동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래서 목장원 중 이사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 할 수 있으므로 전입 출입 관리가 잘 되어야 합니다. 다른 목장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즉시 이사 간 주소를 확인하여 넘겨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교인은 실종교인이 되고 맙니다. 그리고 이사를 오게 되면 통보를 받는대로 신속하게 찾아 심방하고 철저히 관리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목장원 가정에서 상을 당했을 경우 목자는 우선 교구 담당 교역자에게 연락을 하고 즉시로 상가를 찾아 정중히 인사를 드린 후 상가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를 합니다. 그리고 장례를 마칠 때까지 교회식으로 장례가 잘 치루어지도록 온갖 협력을 다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우는 자와 함께 울고 웃는 자와 함께 웃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목장원 가정에 결혼 또는 회갑이나 그 밖에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목자는 꼭 참석해서 축하해야 합니다. 축하하되 가급적 빈손으로 가지 않고 성의표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장 식구는 기도생활을 열심히 하는데 목자가 기도하지 아니하면 문제는 심각합니다. 소경이 인도하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새벽이든지 저녁이든지 시간을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기도하여 자신도 은혜받고 목장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한 책이므로 그 말씀을 날마다 상고할 때 하나님을 어떻게 믿고 어떻게 봉사해야 하는지 또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게 됩니다. 목자가 성경을 꾸준히 공부하지 않고 가르친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며 성경을 바로 알고 잘 가르치는 일꾼이 가장 훌륭한 일꾼입니다.
예수를 믿기로 결심하고 교회에 등록하며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교인을 말합니다.
만 14세 이상 된 원입교인으로서 6개월 이상 교회에 출석하고 소정의 성경공부와 절차를 거친 다음 학습 예식을 마친 교인을 말합니다.
만 14세 이상 된 학습교인으로서 6개월 이상 교회생활을 잘 한 후 당회의 소정 절차에 따라 세례를 받은 교인을 말합니다. 세례교인은 성찬 참여와 공동의회 의결권을 갖습니다.
세 례 : 죄의 용서와 함께 죄인이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하나님의 은총의 표시입니다. 세례는 “그리스도의 피로써 죄씻음 받음”을 의미하며 이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죄인인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그의 부활하심과 함께 내가 거듭난 것’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서 하나님은 나를 ‘의인’이라 칭하시고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세례교인 : 만 14세 이상 된 학습교인으로서 6개월 이상 교회생활을 잘 한 후 당회의 소정 절차에 따라 세례 받은 교인을 말합니다. 세례교인은 성찬 참여와 공동의회 의결권을 갖습니다.
양부모 모두 세례교인으로서 그 자녀가 만 2세 미만일 때 “이 아이를 하나님의 자녀로 잘 양육하겠습니다.”는 부모의 신앙고백과 서원에 의해 세례 예식을 마친 유아를 말합니다. 그러나 유아 세례교인이라도 입교인이 되기까지는 성찬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만 14세 이상 된 유아세례 교인이 하나님 앞과 당회 및 교인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당회의 입교 절차를 마친 교인을 말합니다.
성 찬 : 예수님께서 죄인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서 흘리신 피와 찢기신 살을 기념하는 의식입니다. 이 때 떡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찢기신 살을 의미하며 포도주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내 죄를 위하여 흘리신 피를 의미합니다.
성찬자격
1) 무흡 입교인 및 세례교인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2) 자신을 돌아보며 믿음으로 받을 것입니다.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 26:26-28)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눅 22:19-20)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고전 11:23-29)
약혼은 확실히 결혼할 것으로 작정했으나 형편상 불가피하여 즉시 결혼식을 거행하지 못하게 될 때 약혼을 하여 기다리는 것입니다.
약혼 기간은 가급적 짧아야 하며 약혼은 결혼이 아님을 명심하고 성경적인 남녀의 도리를 지켜야 합니다.
주례목사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교구 담당 교역자들에게 결혼에 관한 지도(예식을 위한 유인물)를 받습니다.
예식에 필요한 준비물을 점검합니다.(순서지, 꽃꽂이, 폐백, 초, 입장 방법, 가슴 꽃, 흰장갑 등)
예식에 관한 모든 사항을 최종 점검합니다.(사무실 담당자와 확인)
신랑, 신부 및 양가 부모는 결혼 예식 한 시간 전에 교회에 도착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결혼 예식 중에는 예배 외에 소란스러운 축하 절차와 일체의 특별장치를 금합니다.(꽃가루 뿌리기, 폭죽, 테이프 던지기, 각종 현란한 조명장치 등)
교회 주보에 결혼함을 광고하여야 합니다. 이는 첫째로 이 결혼에 이의가 있으면 교회에 알려 처리하게 하려는 뜻과 둘째로 교우 친지들에게 알리는 뜻입니다. 결혼예식은 다음과 같은 위치에서 진행합니다.
결혼예식은 다음과 같은 위치에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