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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교회의 얼굴입니다

2004년 예배를 섬길 예배개발국(국장: 김동곤 장로, 부장: 양영숙 집사) 소속 예배 및 안내부 위원들과 교제개발국(국장: 구자본 장로) 소속 새가족부 위원들이 지난 목요일 한 자리에 모여 ‘2004년 안내부 교육’에 참여했다.
우리는 최고의 서비스를 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공공기관을 비롯해 사회의 전반적인 흐름이요 현상인데, 이에 우리 교회 또한 이 ‘섬김과 봉사’의 서비스 분야에 결코 뒤떨어지지 않아야 할 것이고, 그 책임이 또한 안내를 담당하는 위원들에게 있다.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이 날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담임 목사님의 강의와 동영상으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고 또 배우게 되었다. 서로의 표정을 교정해주며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에 새 해를 섬길 위원들의 각오와 결단을 엿볼 수 있었다.
처음 교회를 찾는 새가족들을 비롯한 온 성도들의 손과 발이 되고, 교회의 얼굴이 될 안내위원 및 새가족 환영위원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